블루보틀 압구정점 방문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매일 소비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블루보틀을 다녀왔어요.
예전에 블루보틀 성수점만 있을 때는 엄청 줄이 길어서 갈 엄두도 못 냈었는데 요즘은 블루보틀 지점이 많이 생겨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정말 블루보틀 갈 생각을 못하겠더라고요. 저는 아무리 맛집이라도 줄 서서 다니지는 않는 사람이라서..... 압구정점 위치는요.
위치-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854 101호, 201호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30m)
영업시간- 평일 8:00~20:00
주말 9:00~20:00
전화- 02-6212-6998
블루보틀 압구정점
안다즈 호텔 옆에 있어요. 저는 이렇게 호텔 근처에 제가 좋아하는 커피숍이 있으면 테이크 아웃해서 호텔 룸에서 여유 있게 즐기는 편이에요. 이 날도 2층 테이블은 만석이라 테이크 아웃했습니다.
정말 아침 오픈 시간을 제외하고는 자리 잡기가 힘든 것 같아요.
아이스 카페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이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결정했습니다. 커피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블루보틀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로 라테를 만든다고 해요. 싱글 오리진은 한 가지 원두로만 구성된 커피이고 블렌딩은 두 가지 이상의 원두로 만들어진 커피입니다. 이 날 싱글 오리진은 콜롬비아 원두였어요. 아메리카노 5000원에 싱글 오리진이라서 1100원 추가되어 가격은 6100원입니다.
식사한 후에 방문한 거라 브레드 종류는 다음에 먹도록....
주문방식은 주문할 때 이름이나 닉네임을 알려줘야 돼요. 음료가 완성되면 그 이름이나 닉네임을 불러줍니다!
블루보틀 메뉴
메뉴판을 보니 아직도 맛보지 못한 메뉴들이 많아서 한동안 블루보틀에 자주 올 것 같아요. 세상에 영원한 건 없고 예전에 자주 가던 샤브샤브 맛집이 있었는데 그 맛집이 없어진 후로는 먹을 수 있을 때 최대한 사 먹어둬야 나중에 없어져도 후회를 안 하겠더라고요.
원두도 팔고 있어요. 블루보틀 압구정점은 성수점에 비해서는 규모도 작고 MD종류도 적으니 참고하세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내부에 사람이 많고 좁다 보니 찰칵찰칵 소리 나면 다들 쳐다볼까 봐 밖에서 찍었습니다. 이곳은 지하철역과 블루보틀 사이에 있는 쉬는 공간이에요. 언제 봐도 블루보틀 마크가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남은 주말 잘 쉬시고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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