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 5번출구 근처 장수회관에서 혼밥 후기~!

서대문역 5번 출구 근처 장수 회관에서 혼밥 후기~!

안녕하세요!
매일 소비하는 남자입니다.
요즘 날씨가 딱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매일 산책도 하고 그런답니다.
이제 연휴가 끝나가네요.
목요일부터 출근하시는 분들 다들 파이팅입니다.

오늘은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장수 회관 방문 후기입니다.

혼밥이라서 발걸음 닫는 곳으로 아무 곳이나 향했습니다.

메뉴는 한식이고요.

위치은 서대문역 5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점심은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메뉴는 소불고기로 한식식당을 찾았습니다.

 

• 위치- 서울시 중구 정동길 12
•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연중무휴)
• 전화- 02-755-6622

장수 회관

외관 모습입니다.
처음 방문했는데 찾아보니 생긴 지 오래됐네요

장수회관 내부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니 저 말고 다른 손님 한분밖에 없었어요 ㅎㅎ
덕분에 조용히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장수회관 메뉴판

등심 샤부샤부 10000원
소불고기정식 9000원
국수전골 7000원
갈비탕 7000원
냉면 7000원
육개장 6000원
부대찌개 6000원
순두부 뚝배기 6000원

 

영어와 일본어로도 적혀있는 거 보니 외국인도 많이 오는 식당인가 봐요.
메뉴판을 한번 스캔해주고 소불고기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소불고기 정식 1인분 주문 가능합니다!

소불고기 정식

1인분만 주문했는데도 밑반찬이 5개나 나오네요 ㅎㅎㅎ
참고로 저거 1인분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일부러 점심시간 피해서 방문했어요.
저는 좀 사람 많은 곳은 편하지가 않더라고요.

당면이 다 익을 때까지 좀 끓여줘야 해요.

 

소불고기가 끓고있어요!

-2021/09/22 오늘의 일기-

요즘 문득 해외여행이 가고 싶은데.. 이 코 시국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

빨리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면 돈 펑펑 써가면서 돌아다니고 싶네요.

그날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저축을 합니다. 직장인의 삶이라는 게 매일 운동하고 밥 먹고 출근하고 다시 퇴근하고 자고 이렇게 특별한 이벤트 없이 나이만 먹어가는 게 맞나요? 대학만 졸업하면 뭔가 직장인의 삶은 다를 줄 알았는데 월급 노예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게 나이만 먹는 거 같고...... 벌써 2021년도 반절 이상 지나가서 몇 개월 안 남았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왜냐하면 딱히 올초랑 달라진 게 없거든요 ㅋㅋㅋㅋ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도 시작하고 새로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친구들 만나도 대학생 때처럼 막 놀지 않고 다들 직장인이라서 미래 고민, 집값을 어떻게 마련할지 그리고 주식 이야기 등등 다들 진지한 대화로 주제가 바뀌더라고요 ㅋㅋㅋㅋㅋ예전에는 대화 주제가 이렇게 진지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렇게 늙어 가는 건가 봐요ㅋㅋㅋㅋㅋㅋㅋ

뭐 아직은 대학 졸업한 지 얼마 안지 났지만... ㅋㅋㅋㅋ

아무튼 남은 2021년을 조금이라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계획대로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내 돈 내산으로 경험한 후기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점심식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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