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여행 중 곤지암 할매 소머리국밥 후기!

대전 맛집 여행 중 곤지암 할매 소머리국밥 후기!

안녕하세요. 매일 소비하는 남자입니다. 😁😁😁 오늘은 대전 맛집 탐방 중 소머리국밥집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제가 방문한 곤지암 할매 소머리 국밥 지점은 대전역점입니다. 이 날 저는 소머리국밥을 먹고 친구는 뼈해장국을 주문했어요. 음료도 두 캔 주문했구요. 아침 일찍 방문한 덕에 사람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한가한 시간이라 주문하고 금방 음식이 준비됐어요!

위치- 대전광역시 동구 태전로 7
전화- 042-622-4491

곤지암 할매 소머리국밥

이모님 두 분이서 서빙과 요리를 하고 계셨는데요. 지금 시국에 마스크도 안 쓰고 주문받으시고 음식을 옮길 때도 말씀 많이 하시면서 가져오시더라고요. 그때부터 사실 음식에 대한 기대는 없었습니다. 음식점 첫 인상부터 너무 비위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음료를 시키면 컵도 같이 주시던데 캔만 달랑 주시더라구요.

반찬은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있고 배추김치는 잘 익은 맛이었습니다. 배추김치 맛있었어요. 무김치는 익은 것도 아니고 안 익은 것도 아닌 그런 맛이었어요.

소머리국밥 7000원

소머리국밥에는 우설도 들어있습니다.

뼈해장국 7000원

결론적으로 이곳은 제가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아침에 친구랑 배고파서 문 열려있는 곳으로 아무 데나 들어간 게 후회되더라고요. 좀 찾아보고 검증된 곳을 갈걸.... 마스크 안 쓰시고 말씀 많이 하시면서 음식 주시는 것도 그렇고 저희 테이블 와서도 마스크 안 쓰신 채로 말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냥 두 숟가락만 먹고 그냥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침 튀기면서 서빙하시는 것도 그렇고 반찬 위에 벌레도 날아다녀서 도저히 더 못 먹겠더라구요. 마지막에 음료는 입가심하려고 시킨 건데 컵도 안 주셔서 친구랑 나눠먹지 못하고 각자 한 캔씩 정해서 마셨습니다. 캔으로 먹으면 당연히 입대고 마셔야 되니까 나눠마시지를 못하는데 컵을 안 주시는 게 좀 불편했습니다. 당연히 비위생적이라 비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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